`아버지` 부시로 통하는 조지 H.W. 부시(91)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바버라 부시(90) 여사 부부가
6일(현지시간) 결혼 70주년을 맞이했다.
미국 CNN 방송은 홈페이지에 부시 전 대통령 부부의 결혼 70주년 영상을 싣고 축하했다.
부시 전 대통령 내외는 1945년 1월 6일 뉴욕 주의 라이에서 결혼 후 텍사스 주로 이주해 6명의 자식을 키웠다.
부시 전 대통령은 41대 대통령, 결혼 이듬해 태어난 큰아들인 조지 W 부시(69)는 43대 대통령을 지냈다.
둘째 아들인 젭부시(62)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2016년 차기 대선 출마를 목표로 사실상 대권 행보를 시작한 상태.
생존한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호흡곤란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했다
1주일 만에 퇴원해 현재 휴스턴의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내외는 결혼 55주년이던 지난 2000년, 역대 미국 대통령 최장 해로 신기록을 세운 뒤
해마다 이를 경신하고 있다.
종전 최장 기록은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와 여성 운동가로 유명한 애비게일 애덤스 부부가 남긴 54년.
부시 전 대통령(6월)과 동갑이지만 태어난 달이 늦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10월)은
로잘린 여사와 올해로 69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와 이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6일(현지시간) 결혼 70주년을 맞이했다.
미국 CNN 방송은 홈페이지에 부시 전 대통령 부부의 결혼 70주년 영상을 싣고 축하했다.
부시 전 대통령 내외는 1945년 1월 6일 뉴욕 주의 라이에서 결혼 후 텍사스 주로 이주해 6명의 자식을 키웠다.
부시 전 대통령은 41대 대통령, 결혼 이듬해 태어난 큰아들인 조지 W 부시(69)는 43대 대통령을 지냈다.
둘째 아들인 젭부시(62)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2016년 차기 대선 출마를 목표로 사실상 대권 행보를 시작한 상태.
생존한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호흡곤란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했다
1주일 만에 퇴원해 현재 휴스턴의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내외는 결혼 55주년이던 지난 2000년, 역대 미국 대통령 최장 해로 신기록을 세운 뒤
해마다 이를 경신하고 있다.
종전 최장 기록은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와 여성 운동가로 유명한 애비게일 애덤스 부부가 남긴 54년.
부시 전 대통령(6월)과 동갑이지만 태어난 달이 늦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10월)은
로잘린 여사와 올해로 69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와 이 부문 2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