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새삼 해명...과거 박태환 "알아가는 단계" 라더니

입력 2015-01-07 17:16  



장예원이 박태환과 열애설을 해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조세호는 장예원에게 조심스럽게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장예원은 "그냥 친구끼리 밥을 먹는데 사진을 찍었다"며 "정말 친한 사이다. 오빠(조세호)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거랑 똑같다"고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장예원은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친해진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예원과 박태환은 지난해 11월 심야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심야 데이터를 즐긴 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박태환이 장예원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이에 같은 날 장예원의 소속 방송사 SBS 측은 "장예원과 박태환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그저 함께 영화를 보러간 것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반면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며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예원 아나운서,해명이 좀 다른듯?""장예원 아나운서,박태환만 썸탄건가""장예원 아나운서,어쨌든 아니구나""장예원 아나운서,새삼 이제와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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