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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필름있수다`
이본이 장진이 이끄는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소속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필름있수다 측은 “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와 서구적인 외모뿐만 아니라 탁월한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정상급 MC를 활약했던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본은 90년대 연기자와 가수, MC 등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까무잡잡한 피부로 `까만콩`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KBS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아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2005년 이본은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이본은 ‘무한도전 토토가’ 출연 당시 장기간의 공백기를 언급하며 "사실 데뷔하고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유럽여행을 길게 떠났다"며 "갔다 와서 보니까 엄마가 암 판정을 받았다. 4~5년 방송 안하고 효도할 때인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장진 감독이 이끄는 필름있수다에는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등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다수 소속돼 있어 앞으로 이본의 연기 활동에 더욱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본은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무척이나 고무적이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앞으로 활약 기대된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DJ로 다시 만나고 싶어”,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배우활동도 하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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