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그 이후 친구들이 밥 안 먹어줘...' 왜?

입력 2015-01-08 01:21   수정 2015-01-08 01:22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 출연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최근 화제였던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조세호는 장예원에게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물었고 이에 장예원은 “정말 친한 오빠다. 오빠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 거랑 같은 거다”라며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친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건 이후 내 친구들이 사진 찍힐까봐 나랑 밥을 안 먹는다. 이렇게 차를 함께 타는 것도 싫어한다. 사진 찍힌다고 나보고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태환은) 정말 친한 오빠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충분히 오해 살 수 있겠더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배신감이 들었다. ‘도전 1000곡’에 나와서는 조세호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니 박태환하고 만나고. 그럼 난 뭐냐”라고 물었고 장예원은 “무슨 배신감이냐. 평소 연락도 안 하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별 일 아니었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그런데 두 사람 나만 잘 어울려보이나”,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공인들은 피곤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예원과 박태환은 지난해 11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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