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킬미, 힐미`, 7중인격 지성-엉뚱의사 황정음 `로코`
배우 지성과 황정음 주연의 MBC `킬미, 힐미`가 7일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7일 방송된 MBC `킬미, 힐미`는 시청률 10.3%(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출발을 신고했다. 1회 방송에서는 배우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오민석, 김영애, 심혜진 등 화려한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통통 튀는 대사, 감각적인 연출 등이 삼박자 조화를 이루었다.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힐링 로맨스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중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지성과 발랄한 의사 황정음의 캐릭터가 소개됐다.
이날 지성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보였다.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하는 성실남 차도현과 냉소적인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의 신세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초 `킬미, 힐미`는 지성이 7개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큰 관심을 모았다. 지성은 도현과 세기 캐릭터를 무리없이 표현하며 향후 다른 캐릭터들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높였다. 황정음 역시 오랜만에 발랄하고 씩씩한 캐릭터로 변신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8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 MBC `킬미, 힐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배우 지성과 황정음 주연의 MBC `킬미, 힐미`가 7일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7일 방송된 MBC `킬미, 힐미`는 시청률 10.3%(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출발을 신고했다. 1회 방송에서는 배우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오민석, 김영애, 심혜진 등 화려한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통통 튀는 대사, 감각적인 연출 등이 삼박자 조화를 이루었다.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힐링 로맨스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중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지성과 발랄한 의사 황정음의 캐릭터가 소개됐다.
이날 지성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보였다.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하는 성실남 차도현과 냉소적인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의 신세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초 `킬미, 힐미`는 지성이 7개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큰 관심을 모았다. 지성은 도현과 세기 캐릭터를 무리없이 표현하며 향후 다른 캐릭터들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높였다. 황정음 역시 오랜만에 발랄하고 씩씩한 캐릭터로 변신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8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 MBC `킬미, 힐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