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제주점' 오픈…중국인 적극 유치

입력 2015-01-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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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은 내일(9일) 제주도에 SPA 브랜드인 스파오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287평 규모의 스파오 신제주점에서는 남녀 캐주얼 의류와 잡화, 그리고 비즈니스 캐주얼 제품 등 스파오의 주력 상품들이 판매됩니다.

이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11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마트폰 터치 장갑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지는 제주 지역에 스파오 직영점을 오픈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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