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이 일반인과 2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되자 소속사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8일 한 매체는 학창시절 동창인 일반인과 2년째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준은 일반인 여자친구의 신상이 알려지는 것을 염려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중이며 자신으로 인해 불편이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엠블랙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시절의 동료 멤버들도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았지만, 그 신상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을 알지 못할 정도로 이준은 조용한 연애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준은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배우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이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은 최근 엠블랙을 탈퇴한 후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열애설,아니구난""이준 열애설,여자인 친구들이 많은가봐""이준 열애설,사진 없으면 못믿어""이준 열애설,사진이 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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