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오승환 허벅지
이대호 오승환 선수의 엄청난 신체 치수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과 정준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대호와 오승환, 정준하는 등장 후 `라디오스타` MC들과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는 과정에서 이대호가 자신의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테이블 밑으로 다리를 못 집어넣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대호 뿐만 아니라 오승환 역시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다리를 집어넣지 못한 채 앉아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김국진은 "이대호 선수 다리가 테이블 밑으로 안들어간다"라며 "다리로 살짝 테이블 좀 들어봐 주실래요"라고 주문했고, 이대호는 가볍게 테이블을 들썩들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윤종신은 "아니. 허벅지가 국진이 형 허리에요"라며 감탄했다,
이어진 신체 사이즈 질문에 이대호는 "(허벅지가) 33인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답변을 들은 김국진은 "내 허리는 28인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대호 오승환 허벅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 이대호 오승환 허벅지 진짜 두껍구나", " 이대호 오승환 허벅지, 진짜 깜짝 놀랐다", " 이대호 오승환 허벅지, 운동선수는 다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