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지원 "오빠, 소주 한 잔 해요~"…러브콜에 소주 회사 반응이?

투명인간 하지원 "오빠, 소주 한 잔 해요~"…러브콜에 소주 회사 반응이?
투명인간 하지원


투명인간 하지원


배우 하지원이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는 멘트와 함께 3단 애교를 선보여 화제가 되면서, 하지원의 과거 소주 광고 당시 모습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첫 방송한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는 배우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지원은 투명인간의 MC 강호동, 정태호, 하하, 김범수, 강남, 박성진과 함께 게임에 참여했다.


투명인간 하지원


하지원은 게임에서 연예인을 보고도 투명인간 취급하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반응을 얻어 내기 위해 3단 애교까지 선보였다. 하지원은 직장인을 유혹하기 위해 폭풍 애교를 발산했다.


그녀는 남자 팀장의 눈을 바라보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오빠", "자기야", "여보"라고 불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장이 반응이 없자, 하지원은 "오빠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고 말해 팀장을 유혹했다.


여배우 하지원을 보고도 모른 척 했던 팀장은 하지원의 `소주 한 잔 하자`는 말에 무너지고 말았다.


투명인간 하지원의 소주 발언이 관심을 모으면서 하지원이 지난 2008년 진로 `참이슬`의 모델이었다는 사실도 주목 받고 있다. 하지원은 "깨끗한 이슬에 끌린다"라는 광고 카피에 맞춰 깨끗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주 사랑을 줄곧 외치던 아이유가 `참이슬` 새 광고모델로 선정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투명인간 하지원 사진 = 하지원 진로 참이슬 광고 포스터 / 하지원 투명인간 출연 모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