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의 쇼타임' 다솜 "대본 없이 촬영, 정말 즐겁다"

입력 2015-01-08 14:54  


다솜이 데뷔 후 처음으로 리얼리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CGV에서 MBC every1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씨스타의 쇼타임’에는 씨스타 멤버 전원, 윤미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씨스타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그녀들의 성격이 아닌 진짜 실제 성격을 모두 공개한다. 화끈함, 털털함은 물론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

앞서 씨스타는 ‘미드나잇 인 홍콩’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드라마를 찍고 있던 다솜은 아쉽게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 했다.

이날 다솜은 씨스타 멤버로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언니들과 해외 말고 국내 여행을 가고 싶었다. 횡성에 가서 소고기를 정말 먹고 싶었는데 1회부터 바로 이뤄졌다. 1회에 바로 횡성에 가서 소고기를 먹었다. 1순위, 희망사항이었는데 바로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어 “언니들이 예전에 홍콩에 같을 때 같이 하지 못 해 아쉬웠다. 근데 이렇게 우리끼리 즐겁게 리얼리티를 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 대본 없이 우리끼리 순수하게 여행을 보낸다. 언니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즐거운 거 같다”고 멤버들과 함께 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 위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씨스타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효린과 다솜은 방송 최초 각자의 집을 공개했고, 보라와 소유는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오늘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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