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CGV에서 MBC every1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씨스타의 쇼타임’에는 씨스타 멤버 전원, 윤미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씨스타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그녀들의 성격이 아닌 진짜 실제 성격을 모두 공개한다. 화끈함, 털털함은 물론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
특히 씨스타 효린과 다솜은 숙소를 벗어나 각자의 집을 마련했다. ‘씨스타의 쇼타임’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게 된 효린은 “부담이 된다. 집을 좀 꾸며놨는데 공개를 하려니 부담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을 처음으로 공개하는데 멤버들끼리 집을 비교하고 그럴까봐 부담스럽다. ‘효린이가 돈을 제일 많이 벌어서 저런 집에 사나?’라고 생각하실까봐 좀 그렇다. 고양이와 생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용기를 냈다. 보여드리고 나서 반응이 걱정되기도 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무대 위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씨스타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효린과 다솜은 방송 최초 각자의 집을 공개했고, 보라와 소유는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오늘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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