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펀드 증가에 힘입어 전체펀드 순자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전체펀드 순자산이 전년말 대비 47조6000억원 증가한 37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경기회복 불확실성 및 해외투자 불안감 지속 등으로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 모두 순자산이 감소했다.
지난해 코스피가 박스권 흐름을 지속함에 따라 투자자의 고점환매 투자패턴이 반복되면서 국내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전년말대비 4조2000억원 감소한 59조1000억원으로 마감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투자불안심리를 극복하지 못하며 지난해에만 3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순유출해 순자산은 전년말대비 2조4000억원 감소한 1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편드의 경우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채권형펀드는 증시 침체와 저금리기조 유지 등으로 선호현상이 지속되며 전년말대비 13조6000억원 증가한 64조1000억원을 나타냈다.
해외채권형펀드 순자산은 2조1000억원 증가한 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MMF수탁고는 연초부터 꾸준히 증가해 11월초 105조3000억원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감소세 보이며 전년말대비 16조1000억원 증가한 83조2000억원으로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전체펀드 순자산이 전년말 대비 47조6000억원 증가한 37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경기회복 불확실성 및 해외투자 불안감 지속 등으로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 모두 순자산이 감소했다.
지난해 코스피가 박스권 흐름을 지속함에 따라 투자자의 고점환매 투자패턴이 반복되면서 국내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전년말대비 4조2000억원 감소한 59조1000억원으로 마감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투자불안심리를 극복하지 못하며 지난해에만 3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순유출해 순자산은 전년말대비 2조4000억원 감소한 1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편드의 경우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채권형펀드는 증시 침체와 저금리기조 유지 등으로 선호현상이 지속되며 전년말대비 13조6000억원 증가한 64조1000억원을 나타냈다.
해외채권형펀드 순자산은 2조1000억원 증가한 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MMF수탁고는 연초부터 꾸준히 증가해 11월초 105조3000억원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감소세 보이며 전년말대비 16조1000억원 증가한 83조2000억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