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쥬얼리` 이지현, 과거 탈퇴 이유와 현재 근황..."다툼은 있었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1년 `사랑해`를 통해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제국 측은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6년 쥬얼리를 탈퇴했던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에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뒤 그해 10월 첫째 딸을, 최근에는 둘째 아들을 낳아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어 과거 서인영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이지현을 언급한 바 있다.
서인영은 "지현 언니가 힘들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으니 고민을 하다 탈퇴를 결정했다"며 "언니들 군기 잡은 적 없다.이지현 언니도 잡힐 성격은 아니다"라며 "걸그룹에서 흔히 있는 다툼 정도는 있었다. 오해가 있으면 서로 울면서 풀곤 했었다"고 밝혔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