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이 음주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광화문에서는 ‘오늘의 연애’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팝콘필름 감독 박진표)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오늘의 연애’에서 술을 즐기며 취해있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 문채원은 직접 술을 마시고 찍은 거냐는 질문에 “술 마시고 찍은 장면은 한 장면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술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맨 정신일 때 다른 분들의 주사를 기억해 둔 것이 많아 그렇게 표현했다. 술 마시고 촬영했으면 더 재미있게 찍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공감가고 유쾌하게 그린 클래스가 다른 로맨스. 이승기, 문채원, 정준영, 이서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5년 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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