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 마푸토 천연가스 배관운영·공급사업에서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가스공사는 2014년 6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돈 3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동안 공사가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 지역에 판매한 천연가스는 6만4천톤이며, 총 매출액은 192억원입니다.
가스공사는 오는 2034년까지 20년 동안 해당지역에 연간 약 12만톤의 가스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