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직접 체험해요!"…'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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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제4회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를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안전처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외에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등이 행사를 후원한다.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를 위한 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일상생활 중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안전사고에 대한 실습과 체험활동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제4회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체험관, 관람관, 놀이관으로 구성된다. 체험관은 ‘교통안전 체험관’, ‘재난재해 체험관’, ‘화재안전 체험관’, ‘생활안전 체험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람관에서는 안전에 관한 애니매이션이 상영된다. 체험관에서는 미래형 운송기기를 전시하는 ‘마이 베이비’ 등 30여 가지의 놀거리를 만날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앞으로도 영유아 때부터 조기 안전학습과 국민 참여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적으로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안전한 사회,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