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COEX ARTIUM에서 샤이니 종현이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기자 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종현은 “첫 솔로가 이제 나온다. 일단 실감이 안나고,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준비한 앨범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 종현은 첫 미니앨범에서 작사, 작곡까지 담당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곡을 쓰기 시작한 시점은 오래됐다. 5년은 더 된 거 같다”고 말문을 연 뒤 “수록곡 ‘시간이 늦었어’라는 곡은 인생에 있어 가장 완성도 있게 처음부터 편곡까지 내가 한 거다. 작곡, 마무리까지 할 수 있었고 4년 정도 걸린 거 같다”고 덧붙였다.
종현의 첫 미니앨범 ‘BASE’에는 휘성, 윤하, 자이언티, 아이언 등 유명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종현은 ‘데자-부’, ‘Love belt’, ‘NEON’, ‘시간이 늦었어’를 포함, 전곡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종현은 9일 KBS 2TV ‘뮤직뱅크’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첫 미니앨범 전곡 음원은 12일 0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