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바다 "'무도-토토가' 90년대로 돌아간 느낌" 감동

입력 2015-01-08 18:17  

`컬투쇼` 바다 "`무도-토토가` 90년대로 돌아간 느낌" 감동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바다가 `무한도전-토토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바다와 그룹 노을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최근 출연한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대해 "정말 그 시대에 간 느낌이었다. 리허설 때는 각자 얼마만큼 재현하는지 알 수 없었다. 머리에 달았던 방울도 남대문에 가서 구입은 해 왔지만, 남들이 어느 정도 재현할 지 몰라서 머리에 달아야할 생각을 못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카메라 리허설 전에 대기실을 찾아갔는데 션 오빠가 레게 머리에 털 옷을 입고 있더라. 소찬휘 언니도 우뢰매 의상을 입고 있어 `나도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그 시대로 간 느낌이었다"라고 벅찼던 때를 회상했다.

앞서 바다는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에서 S.E.S 슈, 소녀시대 서현과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등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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