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태민 솔로활동 많은 것 느껴, 멤버들 큰 힘이 돼"

종현이 샤이니 멤버들을 언급했다.

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COEX ARTIUM에서 샤이니 종현이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기자 회견이 진행됐다.

샤이니 멤버 중 태민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종현은 “태민이가 솔로 앨범을 발매했을 대 벅찼다. 태민이의 멋있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 줬으면 했다”며 “태민이가 내 솔로 앨범에 굳이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태민이가 솔로 활동을 하는 걸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도 응원을 많이 해준다. 다섯 명이 무대를 채웠는데 지금 무대 뒤에서 멤버들에게 큰 힘을 받고 있다. 혼자 무대를 하고 있지만 샤이니로 함께 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종현의 첫 미니앨범 ‘BASE’에는 휘성, 윤하, 자이언티, 아이언 등 유명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종현은 ‘데자-부’, ‘Love belt’, ‘NEON’, ‘시간이 늦었어’를 포함, 전곡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종현은 9일 KBS 2TV ‘뮤직뱅크’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첫 미니앨범 전곡 음원은 12일 0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