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선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 오승환 선수의 `괴물악력` 사과 쪼개기 영상이 화제다.
오승환은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정준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윤종신은 이날 사전인터뷰에서 오승환이 이대호보다 악력이 세다고 주장한 점을 내세워 사과 쪼개기를 제안했다.
힘 세기로 유명한 정준하가 힘겹게 사과 쪼개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오승환은 "난 사과를 옆을 결로 쪼갠다"며 단 1초 만에 사과 옆결 쪼개기를 성공시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오승환은 또 "술을 한 잔 씩 마실 때 사과를 손으로 8조각을 내 먹는다"며 순식간에 사과를 쪼갰다.
한편 오승환의 방송 출연으로 지난해 배우 김규리와의 열애설이 다시 주목 받았다. 지난해 5월 한 매체에 의해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환 사과 쪼개기, 대박이다" "오승환 사과 쪼개기. 대단하다" "오승환 사과 쪼개기, 깜놀했다" "오승환 사과 쪼개기, 술 마실때마다 저러고 있다고?" "오승환 사과 쪼개기, 단 1초 만에?" "오승환 사과 쪼개기, 어떻게 옆으로 쪼개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