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8일 소셜커머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티몬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몬의 대주주인 미국 그루폰그룹과 매각주관사인 도이치증권은 최근 LG유플러스를 비롯해 KKR 등 사모펀드(PEF) 5곳 안팎을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3위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가 티몬을 인수할 경우 통신서비스와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몬은 2010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소셜커머스 업체로 지난해 1월 미국 그루폰그룹에 팔렸으나 1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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