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예능에서 활약했다.
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이장우는 환희의 사촌동생이라면서 직접 환희의 노래를 부르고 양평 집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이장우에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왜 많이 안했는지 물었고, 이장우는 의외로 예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토크쇼는 처음이라면서 안 불러줘 안 나왔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진짜 그동안 섭외를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사실 얼마 전 가족 특집이 있어 기대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취소가 되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장우가 사실은 가수 환희의 사촌동생이라 말하면서 가족특집에 다른 가족이 섭외가 안돼 불발됐다고 해 폭소케 만들었다.
이장우는 섭외 전화를 받자마자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면서 열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장우는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연을 좋아한다며 양평 시골로 이사간 이유를 털어놨다.
이장우가 찍어온 영상 안에는 장작을 패서 땔감으로 쓰고 화목 난로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면서 직접 통나무를 들어 옮기는 등의 일을 시작했다.
박미선은 이장우가 나무 드는 것을 보고는 정말 멋있지 않냐 말했고, 유재석은 윗옷을 벗고 해야한다며 허세 가득이었다.
이장우가 능숙하게 전기톱에 시동을 걸고 장작을 도끼로 패자 박미선은 “저러면 아주 미친다니까”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집에서 고기 구워먹고 창 밖 풍경을 바라보던 김지훈과는 너무나 비교되는 통에 김지훈은 당황스러워했다.
이어서 이장우는 화목난로에 불을 넣고 여유로움을 만끽했고, mc들 또한 저게 진짜 여유가 아니냐 다들 한 마디씩 거들었다.
이장우는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를 해 그 정점을 찍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고, 총각김치를 한 손에 들고 고기를 먹는 등 자연 속 그대로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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