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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김대진 연출)’에서는 협박당하는 차도현(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클럽에서 신세기(지성)에게 점퍼를 빼앗긴 폭주족(조윤호)는 오리진(황정음 분)을 납치했다.
뿐만 아니라 차도현(지성)에게 전화를 걸어 “내 잠바 어딨냐. 네가 가져간 내 잠바 털끝하나 건드리지 말고 가지고와라. 안 그러면 네 여자 내손에 죽는다”라고 협박했다.
앞서 세기는 폭주족(조윤호)에게 가죽 점퍼를 빼앗아 입었고 그 점퍼 주머니 안에는 마약이 들어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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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은 이를 되찾기 위해 오리진(황정음)을 납치했던 것이다. 영문을 모르는 차도현(지성)은 이 사건의 전말을 알지 못했지만 신세기가 한 일이란 사실을 알고 오리진(황정음)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점퍼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황.
이에 차도현(지성)은 안국(최원영)에게 "저를 한 대 때려라. 신세기 그 놈을 불러낼 거다.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다. 안 그러면 여자가 죽는다"라며 그에게 세게 때려줄 것을 요청했다.
두 세 번가격을 당한끝에 드디어 차도현(지성)은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그러나 신세기가 아닌 또 다른 인격체가 등장했고, 이 모습을 본 안국(최원영)은 “페리 박?”이라며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그러자 또 다른 인격체는 "그려 나 페리 박이여"라며 능청스레 자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