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패스트리테일링, 실적 '서프라이즈'

입력 2015-01-09 10:07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이 예상 밖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패스트리테일링에 따르면 지난해 9~11월 분기 패스트리테일링의 순익은 688억3천만엔으로 직전년 420억엔에서 대폭 개선됐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 뛴 4785억4천만엔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정부 주도로 단행되고 있는 엔화 약세 정책이 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일본 외 국가에서의 매출 증가세가 뚜렸했습니다.

일본 매출 규모는 11.6% 성장에 그쳤지만 한국과 중국 쪽 매출은 47.3%나 뛰었습니다.

오카자키 다케시 최고재무책임자, CFO는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1엔씩 내려갈 때마다 순익은 10억엔 개선된다고 보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