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 기행' 성북구-삼청각

입력 2015-01-09 14:13  

`여유만만`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 기행` 성북구-삼청각

`여유만만`에서는 `대한민국 역사 기행 특집` 편으로 첫 번째 성북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 기행` 편으로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작가 권기봉, 역사학자 김인호, 아나운서 조수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일은 "성북구는 많은 역사 문화가 자리잡은 곳이다. 그중 삼청각이 크다"라며 삼청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삼청각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자주 가던 곳이며, 배우 배용준이 영화 `스캔들`을 찍었던 곳이기도 한 문화 예술과 많은 관련이 있는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민은 "삼청각에 대해 이런 말을 들었다. `작은차를 타고 들어가려면 그냥 걸어들어가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그만큼 크고, 비싼 곳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영구도 "난 그냥 걸어서 들어 갈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기봉은 "삼청각에 들어가는 전용 버스가 있다. 그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라고 말해 조영구를 당황시켰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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