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열애설 부인 "아는 지인일뿐"... 이지아 못 잊었나

입력 2015-01-09 11:51  



배우 정우성이 미모의 재미교포와 연애 중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있다.

9일 정우성 소속사 관계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더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온라인 매체는 정우성이 30대의 미모의 재미교포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매체는 정우성이 지난해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고, 정우성이 거주하는 서울 삼성동 빌라 라테라스에서도 여자친구의 방문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커플은 이 빌라의 또 다른 층에 살고 있는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배우 이정재·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커플과도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전에도 그렇지만 지인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소속사 측에 열애설을 문의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2011년 배우 정우성(38)과 이지아(30)는 공개 연애를 했었다.

두사람은 SBS 드라마 `아테나`에서 커플로 등장해 환상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만, 그 둘은 얼마가지 못하고 개인적인 일로 인해 결별을 해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정우성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열애설, 이지아 다음?" "정우성 열애설, 이제 할때도 됐지" "정우성 열애설, 진짜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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