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열애설 부인 "워낙 지인 많다보니… 오해다"

입력 2015-01-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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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열애설 부인 "워낙 지인 많다보니… 오해다"

배우 정우성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9일 스포츠동아는 "정우성이 30대 초반 미모의 재미동포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해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정우성은 연애를 숨기지 않기로 정평이 나있는 성격대로 연인과 함께 가까운 친구와 지인의 모임에도 자주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정재-임세령(대상그룹 상무) 커플과도 종종 어울리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의 한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에도 그랬지만 지인 분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소속사 측에 (취재진이 열애설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주시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라며, "워낙 지인들이 많아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사진=아레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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