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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원근과 신성민이 뮤지컬 ‘쓰릴 미’의 특별 캐스팅으로 합류한다.
작품은 미국을 충격 빠뜨렸던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창작됐다. 사건은 연인이 두 남자가 벌인 살인사건으로 미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뮤지컬 ‘쓰릴 미’는 스티븐 돌기노프가 집필해 한국에서는 2007년에 초연됐다. 뮤지컬 ‘쓰릴 미’는 초연 이후 7년간 꾸준히 관객을 만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나’ 역으로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번지점프를 하다’의 강필석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두결한장’, ‘비스티보이즈’의 정동화와 뮤지컬 ‘사춘기’,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신성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백형훈도 ‘나’ 역을 맡는다. 사랑에 목말라하는 ‘그’ 역으로는 다섯 명의 배우가 함께한다. ‘그’ 역은 뮤지컬 ‘더 데빌’, ‘블랙메리포핀스’의 김재범과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카르멘’의 에녹,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궁’의 송원근이 연기한다.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비스티보이즈’의 김도빈과 뮤지컬 ‘살리에르’, ‘트레이스 유’의 문성일도 ‘그’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연출은 박지혜가 맡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