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착한 호떡을 찾아서
추운 겨울날, 밀가루 반죽에 설탕 속을 넣어 기름에 지지듯이 구운 호떡은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별미다. 호떡은 추억의 옛날 호떡부터 마가린에 튀겨낸 호떡, 견과류로 속이 꽉 찬 호떡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지난 11월부터 `먹거리 X파일`에서는 착한 호떡을 찾아 길거리로 나섰다. 제작진들은 청결한 위생상태, 신선한 반죽과 기름, 그리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설탕 속으로 조리하는 호떡집을 찾아 나섰다. 길거리 음식인 호떡을 정성을 다해 만드는 호떡집을 찾을 수 있을까.
한편, ‘X플러스’ 코너에서는 2등급 소고기를 1?등급처럼 먹는 법을 공개한다. 소고기 중에서도 마블링이 뛰어난 1?? 한우는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이에 반해 마블링이 적은 2~3등급의 소고기는 질기고 맛이 떨어진다는 게 보편적인 생각. 그러나 2등급의 소고기를 1등급 이상의 한우 못지않게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법이 있다는데…. 놀라운 소고기의 변신은 1월 9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 공개된다.
김진 기자가 진행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