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이슈] 다음 주 증시 체크 포인트

입력 2015-01-09 15:09  

1/9 (금) 재테크 알아야번다
김석환 연구원 /유안타증권


*다음 주 증시 체크 포인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데 억누르고 있는 팩트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작년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양호했는데 하반기부터 약간 삐딱한 모습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재고순환지수가 하락하는 것은 제조업의 가동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출하지수가 작년 상반기 보였던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하는데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미국의 ISM지수와 서비스업PMI의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지만 이런 제조업의 동력이 떨어지는 부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런 요인들로 인해 당장 기준금리 인상은 쉽지 않다.

중국은 작년 7월부터 거의 60% 이상 올랐으며 특히 12월 이후 50% 이상 오르는 모습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경기 부양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유는 중국 제조업PMI가 계속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07년 10% 이상에서 움직였던 경제 성장률이 2010년에는 8%, 2012년 약 9%,
현재는 7%이며 글로벌 주요 금융사들이 향후 2, 3년 후 5%까지 예상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경기 부양에 대한
이슈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 2008년에는 4조 위안 규모였고 GDP 대비 약 20% 규모였다면 이러한 내용들이
사회 인프라 쪽으로 유입됐다. 기준금리 인하, 지준율 인하, 조세감면, 보조금 확대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보완했다면 지금은 현재 규모가 2008년 대비 2.5배 규모로 그만큼 지난 7년 동안 중국의 GDP도 많이 성장하면서
현재 수준도 대략 전체 GDP 20% 정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런 부분에서 신실크로드 일대일로 정책으로
철도 관련 산업과 석유 운송 관련 파이프 라인, 헬스케어, 성장 에너지 등 이러한 부분에 계속적인 집중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1월 후강퉁이 시작됐지만 상해A만 열린 상태로 아직 심천은 열리지 않았다.
최근 리커창 총리가 심천지수도 연내에는 열리게 하겠다는 내용들로 금융 시장 개혁에 대한 가속화도 긍정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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