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하니
매드클라운 EXID 하니, `화` MV 출연 `나쁜여친`...과거 맥심 화보 `화끈`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의 하니가 힙합 뮤지션 매드클라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9일 매드클라운의 신곡 `화(FIRE)` 뮤직비디오가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등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영상에서 매드클라운은 EXID 멤버 하니와 남녀 주인공을 맡아, 격렬하게 사랑하는 연인으로 나온다. 특히 여자 주인공인 하니는 몽환적인 눈빛과 요염한 몸짓으로 섹시미를 과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화`는 매드클라운의 전매특허인 귀에 때려 박는 하이톤 플로우 랩핑과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진실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남녀가 서로 대화하듯 이어지는 랩핑과 보컬을 통해 나쁜 여자에게 지긋지긋하게 휘둘리면서도 그 여자를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심정을 표현해 냈다.
다소 공격적으로 랩을 뱉지만 그것을 감싸고 있는 분위기는 결코 무겁지 않다. 이별 후 읊조리는 후렴구 허밍부터 장난스럽고 가벼운 터치로 그려낸 영상까지, 슬프지만 슬프지 않게 표현된 반전법이 인상적이다.
한편 걸그룹 EXID 하니가 매드클라운 `화` MV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화보가 재조명됐다.
남성잡지 ‘맥심 코리아(MAXIM KOREA)’는 10월 하니의 섹시 화보를 공개 하니는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화보 속에서 하니는 볼륨감 있는 가슴을 강조한 상의와 각선미를 드러낸 핫팬츠로 무대에서의 섹시함을 담아냈다.
하니는 하얀 피부와 붉은 립스틱으로 고혹미를 자랑했다.
(사진 = 맥심, 매드클라운 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