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감독이 2015시즌에도 다저스 지휘봉을 잡는다(자료사진 = LA다저스) |
2015시즌에도 돈 매팅리 감독을 비롯한 LA 다저스 코칭스태프 전원이 유임됐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2015시즌 코칭스태프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파한 자이디 신임 단장이 밝힌 대로 변화 없이 그대로 간다.
매팅리 감독 지휘 아래 팀 월락 벤치코치, 릭 허니컷 투수코치, 마크 맥과이어 타격코치, 데이비 로페즈 1루코치, 로렌조 번디 3루 코치, 척 크림 불펜코치, 켄 하웰 보조 투수코치 등이 함께 한다.
지난 시즌 다저스는 94승 68패로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목표인 월드시리즈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특히,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세인트루이스에 패해 팬들로부터 따가운 지적을 듣기도 했다.
신임 단장이 들어서면서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믿고 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매팅리는 다저스 감독으로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 4년간 354승 293패(승률 0.54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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