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15년만의 데뷔 앞두고 미친 인맥 발동, 누구누구?

입력 2015-01-09 18:23  


데뷔를 앞두고 있는 지소울의 인맥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포즈로 스냅백을 쓴 현아와 지소울의 장난스러운 표정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현아가 지난 2007년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걸스로 활동할 때와 지소울이 JYP에서 약 15년 간의 연습 기간을 거칠 당시부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나 역시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내가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동생 지소울이 곧 데뷔해요! 앨범 티저 완전 느낌 짱"이라며 지소울의 데뷔를 반겼다.

한편, 지소울은 15년의 연습생활 끝에 오는 19일 데뷔할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소울이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다. 난 내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내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돼 서있었다”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티저가 담긴 영상 링크를 게재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짧으면서도 임팩트가 있었다. 지소울의 ‘커밍 홈(Coming Home)’으로 이름 붙여진 티저 영상 속 지소울은 홀로 자신의 공간과 녹음실 등 다양한 장소를 바쁘게 누비는 모습이다.

영상 후반에 ‘아임 커밍 홈(I’m coming home)’이라는 가사의 짧은 노래가 담겼는데, 마지막에는 ‘지소울 2015.01.19 0AM’이라는 글과 함께 ‘앨범&뮤직비디오 릴리즈(Album&MV Release)’라는 문구가 담겨 컴백 일정이 드러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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