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이 육중완의 방귀 세례에 버럭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이 육중완의 방귀에 기겁했다.
이날 이태곤은 육중완의 집에 블라인드를 달아주고 냉장고 청소를 해주기 시작했다. 냉장고 안에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음식물들을 정리하던 중 `뿌드드득`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너무나 태연하게 울려퍼지는 소리에 이태곤은 "지금 방귀 뀐 거냐"고 물었다. 그러나 또 한번 `브아악`하는 큰 소리가 울려퍼졌고 이태곤은 참지 못하고 "똥 싸고 오라"고 외쳤다. 그러나 계속되는 방구소리에 이태곤도 버럭하며 "똥 싸. 그냥"이라고 소리쳤다.
육중완도 계속되는 자신의 방구소리에 당황했는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이태곤은 육중완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 줘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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