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마지막 앞두고 들어보는 아이들의 속마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입력 2015-01-10 12:26  


‘아빠 어디가’ 시즌2가 그 막을 내린다.

오는 11일 방송하는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마지막 여행을 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마지막 여행에 온 아빠와 아이들이 진짜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들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알아볼 수 없도록 완벽 변장했다.

모르는 사람처럼 아이들에게 다가간 아빠들은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지난 1년간의 여행 소감도 들어보고, 평소 아이에게 궁금했던 점도 직접 물어보았다.

그러나 결국 아이를 울려버린 아빠부터, 오히려 아이 때문에 당황하게 된 아빠까지,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이 연이어 펼쳐졌다.

과연 아빠들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얼마나 솔직하게 들을 수 있었을지, 오는 1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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