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신바 김종민이 차태현의 인정 속에 ‘괄약근 王’에 등극했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펼쳐지는 ‘한국인의 세끼’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엉덩이에 나무젓가락을 꽂고 있는 김종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종민은 느끼(?)한 표정과 포즈로 무언가 해냈다는 듯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의 엉덩이에 무참히 꽂혀있는 나무젓가락이 포착돼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복불복에 참여하고 있는 김종민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아침식사를 획득하기 위해 ‘엉덩이 차력’ 대결을 펼치게 됐다. 멤버들은 각자 끈을 배정받고 엉덩이로 나무젓가락을 부러뜨리며 때묻지 않은 순수한 몸 개그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은 “저는 천천히 무너뜨리겠습니다”라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전략적인 모습으로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김종민의 괄약근 활약을 본 멤버들은 “괄약근이 좀 되시네~”, “기적을 봤어! 기적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다 그에게 ‘원 포인트 레슨’까지 받았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박 2일’ 김종민의 ‘괄약근 王’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종민 표정 압권이네ㅋㅋ 귀엽다”, “김종민이 전략가로 등극했다고? 정말?”, “김종민 쳐다보는 멤버들의 표정이 너무 웃겨ㅋ”, “괄약근 왕이라니.. 어떤 게임이 펼쳐질지 궁금해~”, “아 사진만 봐도 웃기네ㅋㅋ 이번 주 ‘1박 2일’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멤버들을 감탄케 한 ‘신바’ 김종민의 ‘엉덩이 차력’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그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지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