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호주산 체리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지난해 12월 체결된 한국과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체리에 붙던 24%의 관세가 철폐됐기 때문입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호주산 체리를 500g 기준으로 1만1천8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업체는 관세철폐에 따라 가격 인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개월 전부터 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름철 과일인 체리에 대한 수요가 겨울에도 이어지자 대형마트들은 뉴질랜드산 체리를 수입해 판매해왔지만, 여름에 비해 물량이 적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관계자는 "체리뿐만 아니라 FTA의 수혜를 입는 다양한 수입과일을 해외 현지에서 들여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체결된 한국과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체리에 붙던 24%의 관세가 철폐됐기 때문입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호주산 체리를 500g 기준으로 1만1천8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업체는 관세철폐에 따라 가격 인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개월 전부터 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름철 과일인 체리에 대한 수요가 겨울에도 이어지자 대형마트들은 뉴질랜드산 체리를 수입해 판매해왔지만, 여름에 비해 물량이 적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관계자는 "체리뿐만 아니라 FTA의 수혜를 입는 다양한 수입과일을 해외 현지에서 들여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