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은지원 "하와이랑 DIY랑 무슨 상관이야" '버럭'

입력 2015-01-11 12:54   수정 2015-01-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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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은지원 "하와이랑 DIY랑 무슨 상관이야" `버럭`

방송인 은지원과 배우 윤상현이 DIY의 뜻을 모른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 배우 봉태규, 은지원, 배우 현우 등과 함께 DIY 가구인 6인용 밥상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DIY가 뭐예요"라며 엉뚱한 소리를 했다. 은지원의 말에 윤상현은 "dry(드라이)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의 모습에 봉태규는 "은지원 형은 하와이에서 왔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하와이랑 DIY랑 무슨 상관이야"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제작진에게 DIY 가구 뜻을 알려달라고 부탁한 윤상현은 "내가 여기서 무식한 티가나네"라고 말하며 혼자 웃었다.(사진=KBS2 `인간의 조건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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