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이비, 송해나가 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엔)의 `follow me 4(팔로우 미 4)`(연출 김현아 PD) 마지막 회 녹화현장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팔로우 미 4`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쏙쏙 헤아려주는 사심 듬뿍 담은 리얼 뷰티 쇼로, 아이비, 최희, 강소영, 송해나가 진행해왔으며 오는 10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아이비는 그간 MC로서 뷰티 궁금증을 검증하며 털털한 옆집 언니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여자연예인이 꺼려할 법한 모습도 매력 있게 소화하며 생활 속 다양한 정보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방송직후 온라인상에는 아이비가 사용한 패션 뷰티 아이템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아이비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시즌4에 합류한 최희 역시 아이비 못지않은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줬다. 리얼 다이어트를 위해 신체사이즈 공개까지 감행해 스포츠 아나운서 이미지를 벗고 솔직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는 3월 새로운 시즌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musictok@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