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사무장 루머에 동료 승무원 "어깨만 부딪혀도 죄송하다던 분이..."

입력 2015-01-11 16:18   수정 2015-02-16 18:13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재조명된 `땅콩회항` 사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땅콩회항’ 사건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박 사무장은 "내 지인으로부터 메신저 연락이 왔는데 나에 대한 좋지 않은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해당 찌라시에는 박 사무장을 폄하하는 내용을 포함해 여 승무원과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루머까지 담겨 있었다.

하지만 박 사무장의 동료 승무원들은 “원래 강직한 면이 있다. 동료의식이 강하고 같이 비행하는 승무원들을 잘 챙겨야한다는 의식이 강한 사람. 회사에서 잘나갔던 분이고 과락없이 진급하셨던 분. 어깨만 부딪혀도 죄송하다고 사과하시는 분이다”며 찌라시 내용을 반박하면서 “찌라시와 회사가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하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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