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아빠 어디가` 윤민수 아들 윤후가 마지막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떠나는 마지막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여행지로 떠나는 차 안에서 "우울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윤민수가 이유를 묻자 "모르겠다. 그냥 우울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민수는 여행지 중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 어디인지 물었고, 윤후는 망설임 없이 `아빠 어디가`의 첫 번째 여행지였던 품걸리 마을을 꼽았다.
윤후는 품걸리 마을에서 짜장라면 먹방을 선보여 CF까지 찍게 되는 등 짜장라면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다.
한편 안정환은 "엄마가 더 좋다"는 리환의 말에 섭섭해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이제 후야 못보는건가요?"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후야"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