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누리꾼 "삼둥이 불똥 안 돼"

입력 2015-01-12 11:16  

정승연,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누리꾼 "삼둥이 불똥 안 돼"
정승연 판사,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정승연 판사,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배우 송일국의 아내인 정승연 판사가 최근 다시 불거진 된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을 해명한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이 송일국의 세 아들 `삼둥이`에게 불똥이 튀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은 이미 2009년에 제기됐을 당시에 해명이 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해명까지 마친 일이 다시 논란이 되면서 송일국과 삼둥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지는 않을까 우려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앞서 정승연 판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 송일국 매니저 논란을 해명했다. 이어 임윤선 변호사가 9일 정승연 판사의 해명글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에 대해 정승연 판사는 "정말 이따위로 자기들 좋을대로만 편집해서 비난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해명을 해도 듣지도 않고 자기가 보는 거만 보는 사람들"이라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이어 정승연은 공무원 겸직논란에 대해 "공무원이면 겸직금지가 문제가 돼 국회에 문의를 해보니 이 친구는 정식 보좌관이 아니라 인턴에 불과해 공무원이 아니고 겸직금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은 2009년 KBS 시사기획 쌈`은 김을동 의원이 아들 송일국 매니저와 운전기사를 보좌진으로 등록해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줬다는 내용으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김을동 의원 측과 당사자인 매니저 하모 씨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인턴 봉급은 송일국 측이 사비로 지급했다고 해명했지만, 최근 다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캡처 / 정승연 판사 해명 `정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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