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서진 "어제 너무 과음을 해서 못 뛰겠다" '폭소'

입력 2015-01-12 14:01  

`런닝맨` 이서진 "어제 너무 과음을 해서 못 뛰겠다" `폭소`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서진이 레이스를 못하겠다고 투덜거렸다.




이서진은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스파이 형제` 편에 출연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과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런닝맨` 시작부터 이서진는 "`런닝맨`에 나오고 싶지 않았다. 너무 오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승기는 이서진에게 "어제 잘 잤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어제 너무 과음을 많이 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의 미션을 들은 이승기는 이서진에게 "오늘 좀 뛰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승기의 말에 이서진은 "뛰어야 돼? 네가 뛰어서 이름표 떼어라. 난 잘 모르겠다"며 "차라리 내 이름표부터 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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