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초기 공급 아파트 프리미엄 강세! ‘충주 코아루 퍼스트’ 눈길 끌어…

입력 2015-01-12 10:59   수정 2015-01-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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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초기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초기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인근에서 가장 위치가 좋고, 살기 좋은 곳에 시범적으로 분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LH에서 공동주택 용지를 분양할 때, 입지가 가장 좋은 택지부터 분양되는 것과 관계가 있다.

또한, 건설사에서는 초기 분양 성공이 이후 분양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분양 성공을 위해 설계,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에 많은 신경을 쓴다. 평형 구성도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9.1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택지지구의 희소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초기 분양 물량은 더욱 귀해질 것이다”면서 “이들 지역은 입지나 상품, 가격뿐 아니라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같은 초기 공급물량이라도 지역별•상품별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산업단지, 택지지구 초기 공급 물량, 프리미엄 강세

산업단지 형성 초기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는 기업의 이주와 함께 유입되는 이전기업 종사자들로 지역의 인구가 늘어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택수요의 증가와 도로,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구증가와 기반시설 확충은 시세 상승으로 이어진다.

실제 충북 청주시 오창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우림필유2차 전용면적 59㎡의 경우 2006년 1억 2,000만원에 분양하였다. 오창산업단지 조성 시, 초기에 분양한 아파트로 2014년 12월 KB부동산알리지 기준 일반 평균 매매가는 1억 8,250만원으로 분양 당시 보다 6,000만원이 넘게 올랐다.

이러한 산업단지와 택지지구의 초기 공급 아파트는 청약경쟁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3년 6월 대구 달성군 세천지구에 한라건설이 분양한 ‘대구 세천 한라비발디’는 평균 청약경쟁률 5.59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세천지구의 첫 공급 아파트이자 산업단지가 가까워 수요층이 두텁고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충주 첨단산업단지 내 초기 신규 분양 아파트 ‘충주 코아루 퍼스트’ 인기몰이 중

산업단지 인근 초기 공급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높게 나타나면서 ‘충주 코아루 퍼스트’가 주목 받고 있다.

충주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첨단산업단지,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를 잇는 초입에 위치하여 지역 내에서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 받는다. 기업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2016년 완공예정인 메가폴리스가 본격 가동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곳에는 유한킴벌리, 코오롱 생명과학 등 입주가 시작되면 약 4만 3000여명의 근로자가 유입될 예정이라 지역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 소형으로 구성돼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있어 직장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아파트로 직주근접의 중소형아파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에 위치, 직주근접에 중소형구성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며 “산업단지 초기 공급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문의 전화 : 043-9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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