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UHD TV, 화질성능·친환경 인증 획득

입력 2015-01-12 11:24   수정 2015-01-12 18:07

삼성 SUHD TV가 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 ‘UL’로부터 SUHD 화질 성증을 검증 받았습니다.
UL은 지난해 12월 삼성 SUHD TV의 ▲ 색·밝기 균일도 ▲ 계조 표현력 ▲ 색표현력 등의 화질 요소를 평가한 뒤 최종적으로 인증서를 발행했습니다.

UL은 특히 기존 UHD TV 대비 뛰어난 삼성 SUHD TV의 색표현력과 선명한 화질에 대해 집중 검증했습니다.
삼성 SUHD TV는 92% 이상의 풍부한 색표현력(DCI-P3 기준)을 재현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SUHD TV는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SPC, Sustainable Product Certification)도 획득했습니다.
SPC 인증은 환경 관련 규격인 IEEE 1680.3에 따라 에너지 고효율성, 수명 연장 용이성, 친환경 포장재 사용, 기업의 친환경 노력 성과 등 제품 전 과정에 걸친 엄격한 규격을 만족시켜야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CES 개막일(현지시간으로 6일)에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UL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습니다.
유준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권위 있는 인증 기관으로부터 색 재현력을 극대화한 SUHD TV의 화질과 친환경 기술력에 대해 최고의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업계 기준이 되는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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