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44)과 11살 연하 뮤지컬 배우 최현주(35)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안재욱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재욱은 2012년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조미령은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만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안재욱은 자기가 챙겨주는 사람보다 여자가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조미령은 "그래서 (안재욱에게) 연상을 만나라고 했다가 죽을 뻔 했다. 그런데 매번 어린 여자들만 만난다"며 안재욱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이에 안재욱은 "내 나이가 40대인데 그러면 엄마 친구 중에서 찾아야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매체는 12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재욱과 최현주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안재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다른 매체를 통해 "안재욱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 확인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대박""안재욱 최현주 열애설,안재욱 이제 장가갑시다""안재욱 최현주 열애설,사실이었으면 좋겠네""안재욱 최현주 열애설,어린 여자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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