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이효리와 전화 통화 후 갑작스레 눈물… 왜?

입력 2015-01-12 12:30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이효리와 전화 통화 후 눈물을 흘렸다.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MC성유리는 ‘신년의 밤’ 특집을 맞아 핑클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새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친구로 핑클 멤버들을 꼽은 성유리는 이들을 초대하기 위해 이효리, 옥주현, 이진과 직접 통화를 시도했다.

특히 성유리는 핑클의 맏언니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기 전 “연애 전화를 하는 것처럼 떨린다”며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효리와 전화를 마친 성유리는 “몇 년 만에 통화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갑작스레 눈물을 흘렸다고.

성유리는 2014 연말 시상식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후 무대에 올랐을 때도 ‘핑클 다시 뭉치자’는 배너를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에 누리꾼들은 “성유리” “성유리 헐” “성유리 꼭 다시 뭉쳤으면” “성유리 애틋해” “성유리 안타깝다” “성유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90년대 인기 걸그룹 핑클이 ‘힐링캠프’를 통해 다시 뭉칠 수 있을 것인지, 자세한 내용은 (오늘)12일 밤 11시 15분 SB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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