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이 11살 연하인 뮤지컬스타 최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안재욱보다 11살 어린 뮤지컬 스타 최현주와는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와 여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운명적인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1971년생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고, 원조 한류스타로 중국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다. 특히 2012년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이후에는 뮤지컬 무대에 집중해 왔다.
한편, 1980년생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극단 활동을 거쳐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 무대에 본격 데뷔해 최근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인 것으로 밝혀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12일 안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안재욱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며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11살 차이라니 대박이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사실이라면 정말 축하할 일",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잘 어울린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 사실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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