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한국이 태국과 더불어 유가 하락으로 인한 물가 상승률 하락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12일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거시경제 전망을 재조정하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유가 하락이 아시아 지역의 물가상승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데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곳으로 한국과 태국을 지목하며 올해 물가상승률이 각각 0.9%p, 0.8%p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한국의 물가 상승률 전망을 기존 2.3%에서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물가상승률 하락과 더불어 경제 성장률 상승, 통화정책 완화와 원화의 점진적 약세를 전망했습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3.8%에서 4%로, 내년 전망을 4%에서 4.1%로 상향 조정한다"며, "이는 민간 소비 중심의 내수 확대에 기반을 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또한 "원화에 대해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와 엔화, 유로 등에 의한 하락 압력으로 점진적 약세를 전망한다"며 "3, 6, 12개월 원·달러 환율 전망을 달러 당 1130원, 1140원, 1150원으로 재조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12일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거시경제 전망을 재조정하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유가 하락이 아시아 지역의 물가상승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데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곳으로 한국과 태국을 지목하며 올해 물가상승률이 각각 0.9%p, 0.8%p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한국의 물가 상승률 전망을 기존 2.3%에서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물가상승률 하락과 더불어 경제 성장률 상승, 통화정책 완화와 원화의 점진적 약세를 전망했습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3.8%에서 4%로, 내년 전망을 4%에서 4.1%로 상향 조정한다"며, "이는 민간 소비 중심의 내수 확대에 기반을 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또한 "원화에 대해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와 엔화, 유로 등에 의한 하락 압력으로 점진적 약세를 전망한다"며 "3, 6, 12개월 원·달러 환율 전망을 달러 당 1130원, 1140원, 1150원으로 재조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