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콘텐츠 코리아랩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해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제품화하고, 브랜딩과 사업화를 진행하는 <디자이너브랜딩워크샵>을 모집한다.
제조업 부활을 꾀하기 위해 시작된 미국발 3D 프린터 산업은 제품 디자인 업계의 혁신과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적극 반영해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는 디자이너의 2D 디자인을 제품화하고 브랜딩화해 1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1월 20일까지 <디자이너브랜딩워크샵>에서 함께 할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있다.
<디자이너브랜딩워크샵>은 브랜딩워크샵과 제품디자인 워크샵을 진행하며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3D 프린터로 제품화하고 스스로를 브랜딩화 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내/외부 전시와 온라인샵 입점을 통한 판로개척까지 지원한다.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주최하고 다음카카오에서 후원하는 <디자이너브랜딩워크샵>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잠들어 있던 디자이너들의 원석과도 같은 디자인들을 실제 제품화시켜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제품 디자인분야에서 새로운 디자이너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리빙, 패션 소품 현업, 예비 디자이너는 물론 재학생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월 20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작성 후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http://www.gcon.or.kr/archives/16963)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및 선발에 대한 문의나 사업연계 지원에 대한 문의는 02-540-6671(교육 및 선발), 070-7436-7969(사업연계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